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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모여 일상 :)

기분이 괜히 꾸물꾸물했던 지난주,남편이랑 대화하면서 얘기했더니다음 날 집에서 멀지 않은 곳 브런치 레스토랑을 찾았다며아이 데이케어 드랍 후 같이 가기로 했다 :)그래, 이런 날엔 언제나 든든한 내 편과 함께남이 해주는 맛있는 식사에따끈한 커피 한 잔이면 더 바랄 게 없지! 그렇게 찾아간 스프링뱅크 힐에 위치한 The Sharp Music Cafe Brunch 아이도 웃으며 데이케어에 가고,엄마와 아빠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딱 좋은 한가한 평일 오전 시간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파란 하늘마저도 너무 좋았다. 평일 8시 반쯤 도착했는데,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간판도 귀엽다, 생각했는데바로 옆에 익숙한 한글이 딱!어? 오너분이 한국 분이신가 보다 :)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

매일매일까지는 아니더라도그래도 꾸준히 블로그로 기록을 하자! 하는 다짐을 했었는데잠시 나가떨어졌던 4월.이래저래 바빴다 ㅠㅠㅠㅠㅠ그래도 하루하루가 모여 일상을 이어나갔으니5월 중순이 다 되어서야 확 마 한 번에 몰아서 보는 4월의 일상 :) 여전히 아이의 데이케어 도시락을 싸며 시작하는 아침 :)단탄지를 고루고루 챙겨주려고 노력하고,잘 먹지 않던 음식이라도 가끔씩 슬쩍 넣어주면어떤 날은 싹싹 비우고 오는 날이 있다 :)로한이의 경우엔 동글동글 주먹밥이 그랬는데,이제는 잘 먹고 오는 편이다.생각난 김에 내일도 참치 넣고 주먹밥 싸줘야지 :) 종종 매콤한 짬뽕이 생각날 때 가는#캘거리차이나타운 맛집 #차이홍이날은 온 가족이 출동해서다양한 메뉴를 골고루 주문했는데아이가 있어서 맵지 않은 메뉴를 고..

요즘 손에 꼽는 일상의 낙이라면캘거리 구석구석의 까페를 찾아 떠나는 시간이다 :)커피 한 잔이 주는 그 여유가그렇게 달달할 수가 없다.집이 아닌 낯선 공간이지만까페가 주는 아늑함이라던지,익숙한 커피 향이 그렇게나 좋다 :) 입춘이 지난게 무색하게겨울 끝자락 심술을 쥐어짜내는 캘거리 날씨에오늘도 못이기는 척,달달한 커피로 시작을 좀 해야겠다 :) 이 날의 까페는 켄싱턴에 위치한Good Trade Coffee Company 건물의 가장자리시선이 모아지는 독특한 구조의 건물 끝,널찍한 창이 시원시원해보이는 곳이다 :) 까페 근처에 세워둔 작은 입간판에는콜롬비아에서 직접 산미가 낮은 커피빈을 들여온다는데크으 - 산미 낮은 커피!!!나한텐 여긴 이미 맛집의 냄새가 난다 ㅋㅋㅋ 길쭉한 형태의 까페 내부 :)입구에..

아이가 이제 슬슬 세 살 정도 되어가니캘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일들이 쏙쏙 눈에 들어온다 :)예전같았으면 아가 보느라정신도 없고, 체력도 없어서 그런 이벤트들이 있나보다 ~ 싶을텐데여기도 가고싶고,저기도 가고싶고,이것도 하고싶고,저것도 하고 싶은 것 보니우리 쪼꼬미가 많이 크긴 했나보다 :) 그래서 이번달에 눈에 쏙 들어왔던건YYC EXP 2025 YYC EXP Food & Drink Experience 로2025년 3월 14- 3월 30일까지100개가 넘는 레스토랑에서 참여하는 이벤트로$25 & $35 의 쓰리코스 런치, 브런치 메뉴,$35 & $45의 쓰리코스 디너 메뉴,$65 & $75의 테이스팅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밴쿠버에 살 때에도레스토랑 비지니스가 한가해지는1-2월에 Dine out 이라는..

벨트라인쪽에 꽤나 괜찮은 까페가 있다고 종종 소문으로 들어봤었는데드디어 오게 된 Q.Lab Coffee experience 걸어서 3분도 안되는 거리 안에이미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까페들이 꽤 있지만커피에 진심, 이라는 말을 들어서인지꼭 한 번 와보고싶었다 :) 외관도 아주 깔끔! 개인적으로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 종류를 좋아해서이 곳에서의 첫 커피로 큰 사이즈의 모카를 주문했다.아이를 데이케어에 드랍한 후라달달한 한 모금으로 아침을 시작할 필요가 있지 :) 커피빈은 어떤걸 선호하냐고 여쭤보시길래산미가 강하지 않은 콜럼비안 커피빈을 좋아한다 얘기드렸더니지금 당장은 콜럼비안 빈은 없지만,좋아할만한 커피빈으로 준비해주신다고 하셨다. 이 곳은 Pour Over 커피로 꽤 입소문이 난 곳인데선택할 수 있는 커피빈..

하루는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하다가도변덕스럽게 바로 다음 날은 우중충한 캘거리 :)이런 날은 또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다.날이 맑으면 맑은대로,으스스 추운 날은 추운 대로,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오는 대로커피는 언제나 옳다 :) 그래서 아이 데이커어에 드랍한 후캘거리 번화가 17번가로 출발!!! :)달달한 아침 식사도 함께할 겸오늘은 베이커리 전문 카페,Butter Block Bakery & Cafe요기로 결정! 작은 입간판이 카페 건물입구에 서있는데,요기에 카페가 있는 걸 모른다면스쳐 지나갈 뻔했다. 입구를 열고 들어가계단을 올라 오른쪽을 보면오늘의 카페Butter Block Bakery & Cafe이곳은 홀세일로도 판매를 하는 곳인데왼쪽에는 베이킹 작업이 한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