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캘거리육아일기
- 한국엄마프랑스아빠
- 뒷마당텃밭
- 이탈리안마켓
- 캘거리로컬까페
- 퍼틸리티클리닉
- 캘거리가볼만한곳
- 캘거리꼭가봐야할곳
- 캐나다아이육아
- 다문화가정일상
- 캘거리맛집추천
- 캘거리갈만한곳
- 국제커플
- 프렌치시어머니
- 캘거리한인마트
- 캘거리
- 국제부부
- 국제부부의일상
- 캘거리데이트장소추천
- 난임부부
- 캐나다
- 알버타
- 캘거리맛집
- 캘거리일상
- A형독감
- 캘거리까페추천
- 캐나다선박택배
- 캘거리까페
- 캐나다일상
- oddbunch
- Today
- Total
목록캘거리맛집추천 (6)
하루가 모여 일상 :)

요즘 손에 꼽는 일상의 낙이라면캘거리 구석구석의 까페를 찾아 떠나는 시간이다 :)커피 한 잔이 주는 그 여유가그렇게 달달할 수가 없다.집이 아닌 낯선 공간이지만까페가 주는 아늑함이라던지,익숙한 커피 향이 그렇게나 좋다 :) 입춘이 지난게 무색하게겨울 끝자락 심술을 쥐어짜내는 캘거리 날씨에오늘도 못이기는 척,달달한 커피로 시작을 좀 해야겠다 :) 이 날의 까페는 켄싱턴에 위치한Good Trade Coffee Company 건물의 가장자리시선이 모아지는 독특한 구조의 건물 끝,널찍한 창이 시원시원해보이는 곳이다 :) 까페 근처에 세워둔 작은 입간판에는콜롬비아에서 직접 산미가 낮은 커피빈을 들여온다는데크으 - 산미 낮은 커피!!!나한텐 여긴 이미 맛집의 냄새가 난다 ㅋㅋㅋ 길쭉한 형태의 까페 내부 :)입구에..

벨트라인쪽에 꽤나 괜찮은 까페가 있다고 종종 소문으로 들어봤었는데드디어 오게 된 Q.Lab Coffee experience 걸어서 3분도 안되는 거리 안에이미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까페들이 꽤 있지만커피에 진심, 이라는 말을 들어서인지꼭 한 번 와보고싶었다 :) 외관도 아주 깔끔! 개인적으로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 종류를 좋아해서이 곳에서의 첫 커피로 큰 사이즈의 모카를 주문했다.아이를 데이케어에 드랍한 후라달달한 한 모금으로 아침을 시작할 필요가 있지 :) 커피빈은 어떤걸 선호하냐고 여쭤보시길래산미가 강하지 않은 콜럼비안 커피빈을 좋아한다 얘기드렸더니지금 당장은 콜럼비안 빈은 없지만,좋아할만한 커피빈으로 준비해주신다고 하셨다. 이 곳은 Pour Over 커피로 꽤 입소문이 난 곳인데선택할 수 있는 커피빈..

내가 까페에 가면 주로 시키는 메뉴는라떼나 카푸치노, 모카 :)여전히 순수한 커피는 아직 어렵다.갓 내려주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까진 그래도 어느 정도는 오케이, 마실 순 있지만점점 온도가 낮아지면서 산미가 조금이라도 느껴질 즈음부터는그 커피 한 잔을 다 마시기가 버겁게 느껴진다.그래서 항상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는데따뜻할 땐 포근한 그 우유 거품이 좋고,수다가 길어지거나,혼자만의 생각이 길어져서커피가 점점 식어가도우유가 들어간 커피 특유의 꼬순 맛이 있기 때문이다 :) 최소 7년 전에 왔을 때도 라떼가 맛있는 곳이라고 느꼈었는데,캘거리로 이사온 후 남편과 함께 갔을 때 마셨던그 모카 한 잔이 어우, 너무 맛있었다.그래서 Kawa cafe = 모카맛집 이런 공식이 나름 세워진 내 마음속 모카맛..

요즘 내 일상의 낙을 하나인아이 데이케어에 데려다준 후언니와 함께 가는 캘거리 동네 까페 투어:) 이 근처를 지나가게 될 때마다매번 언니가 여기는 예전에 진짜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였어~하면서 설명을 해줬었는데지금은 커피도 함께 파는 작은 까페가 되었다고 한다 :)작고 귀여운 까페, 오늘은 요기다!! :) Apprentice Cafe램지 Ramsay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잉글우드로 가는 초입쯤에 위치해 있다.까페 바로 건너로 다운타운 뷰가 멋지게 보이는 곳이다. 안에 들어서자 인상 좋은 주인분께서 아침 인사를 건네주신다 :)작지만 공간을 잘 활용해서너무 꽉 차보이지도 않고,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책과 화분들로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나름 층고가 낮은 편이 아니라좁은 규모치고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것 같..

캐나다는 워낙 다양한 인종,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나라이다보니각각의 나라의 음식과 식재료를 구하는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농담 조금 섞어서 표현하자면식사를 통해서 아침은 프랑스,점심은 일본, 저녁은 인도로미식 여행이 가능하달까?!직접 만들어먹는걸 선호하는 사람이라면현지의 식재료들도 구매해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 그래서 이번에는 캘거리에서 한 번쯤은 꼭 가봤으면하는Lina’s Italian Market캘거리에서 이탈리아의 진정한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1994년에 문을 연 벌써 20년이 넘은 나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요리,더불어 따뜻한 분위기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곳은 이탈리아 출신인 창립자 Lina가캘거리에 정착한 후 이..

1월은 뭐니뭐니해도 다이어트를 해야지! 같은새해 다짐으로 함께 시작하게되지만그래도 1월의 케이크, 갈레트 데루아를 빠뜨릴 순 없어요 :) 우리 가족이 매 해마다 잊지않고 챙겨 먹는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s Rois)는프랑스 전통 디저트로, "왕의 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디저트는 주로 매년 1월 6일 에피파니(Epiphanie, 주현절)를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지며요즘에 이르러서는 1월 한 달 동안 즐기는 겨울철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갑자기 등장한 추피책!아이들이 한 번 빠지면 하루종일도 읽어달라고 해서한국에는 "추피지옥"이라는 말까지 생겼다는데이 추피책에도 갈레트 데루아 케이크가 나와요 :)저도 아이가 생기기 전, 친한 대학동기 친구가 아이가 이 책을 너무 좋아하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