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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캘거리로컬까페 (8)
하루가 모여 일상 :)

요즘 손에 꼽는 일상의 낙이라면캘거리 구석구석의 까페를 찾아 떠나는 시간이다 :)커피 한 잔이 주는 그 여유가그렇게 달달할 수가 없다.집이 아닌 낯선 공간이지만까페가 주는 아늑함이라던지,익숙한 커피 향이 그렇게나 좋다 :) 입춘이 지난게 무색하게겨울 끝자락 심술을 쥐어짜내는 캘거리 날씨에오늘도 못이기는 척,달달한 커피로 시작을 좀 해야겠다 :) 이 날의 까페는 켄싱턴에 위치한Good Trade Coffee Company 건물의 가장자리시선이 모아지는 독특한 구조의 건물 끝,널찍한 창이 시원시원해보이는 곳이다 :) 까페 근처에 세워둔 작은 입간판에는콜롬비아에서 직접 산미가 낮은 커피빈을 들여온다는데크으 - 산미 낮은 커피!!!나한텐 여긴 이미 맛집의 냄새가 난다 ㅋㅋㅋ 길쭉한 형태의 까페 내부 :)입구에..

벨트라인쪽에 꽤나 괜찮은 까페가 있다고 종종 소문으로 들어봤었는데드디어 오게 된 Q.Lab Coffee experience 걸어서 3분도 안되는 거리 안에이미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까페들이 꽤 있지만커피에 진심, 이라는 말을 들어서인지꼭 한 번 와보고싶었다 :) 외관도 아주 깔끔! 개인적으로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 종류를 좋아해서이 곳에서의 첫 커피로 큰 사이즈의 모카를 주문했다.아이를 데이케어에 드랍한 후라달달한 한 모금으로 아침을 시작할 필요가 있지 :) 커피빈은 어떤걸 선호하냐고 여쭤보시길래산미가 강하지 않은 콜럼비안 커피빈을 좋아한다 얘기드렸더니지금 당장은 콜럼비안 빈은 없지만,좋아할만한 커피빈으로 준비해주신다고 하셨다. 이 곳은 Pour Over 커피로 꽤 입소문이 난 곳인데선택할 수 있는 커피빈..

내가 까페에 가면 주로 시키는 메뉴는라떼나 카푸치노, 모카 :)여전히 순수한 커피는 아직 어렵다.갓 내려주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까진 그래도 어느 정도는 오케이, 마실 순 있지만점점 온도가 낮아지면서 산미가 조금이라도 느껴질 즈음부터는그 커피 한 잔을 다 마시기가 버겁게 느껴진다.그래서 항상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는데따뜻할 땐 포근한 그 우유 거품이 좋고,수다가 길어지거나,혼자만의 생각이 길어져서커피가 점점 식어가도우유가 들어간 커피 특유의 꼬순 맛이 있기 때문이다 :) 최소 7년 전에 왔을 때도 라떼가 맛있는 곳이라고 느꼈었는데,캘거리로 이사온 후 남편과 함께 갔을 때 마셨던그 모카 한 잔이 어우, 너무 맛있었다.그래서 Kawa cafe = 모카맛집 이런 공식이 나름 세워진 내 마음속 모카맛..

요즘 내 일상의 낙을 하나인아이 데이케어에 데려다준 후언니와 함께 가는 캘거리 동네 까페 투어:) 이 근처를 지나가게 될 때마다매번 언니가 여기는 예전에 진짜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였어~하면서 설명을 해줬었는데지금은 커피도 함께 파는 작은 까페가 되었다고 한다 :)작고 귀여운 까페, 오늘은 요기다!! :) Apprentice Cafe램지 Ramsay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잉글우드로 가는 초입쯤에 위치해 있다.까페 바로 건너로 다운타운 뷰가 멋지게 보이는 곳이다. 안에 들어서자 인상 좋은 주인분께서 아침 인사를 건네주신다 :)작지만 공간을 잘 활용해서너무 꽉 차보이지도 않고,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책과 화분들로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나름 층고가 낮은 편이 아니라좁은 규모치고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것 같..

오늘 아침엔 씨트레인으로 아이를 데이케어에 드랍하고한 시간 정도의 여유가 생겼다 :)집에 그냥 가기엔 아까운 자유부인의 시간,오늘도 캘거리 커피패스로 다운타운 내에 있는 까페를 찾아나섰다. 아이 데이케어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Frida's Coffee home 이라는 까페가 있어서오늘의 카페인 충전은 요기!! :) 다운타운 9th Ave 선상에 있는 빌딩 1층에 위치해있다. 멕시코에서 가장 유명한 여류 화가의 이름인프리다 칼로의 이름을 따온건가 싶었는데이 곳 오너분의 성함도 Frida 였다 :)간단히 멕시칸 페이스트리와 스낵을 함께 곁들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까페인 것 같다 :) 간단히 곁들일 수 있는아보카도 토스트, 퀘사디아, 베이글이 있었는데아침은 가볍게 시작하고싶어서간단히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생일선물로 받았던 캘거리 커피패스를 개시하기 위해언니와 함께 손에 꼽게 좋아하는 까페를 방문했다.캘거리의 램지(Ramsay) 지역은 에 위치한 캘거리 해리티지 로스팅 컴퍼니 Calgary Heritage Roasting Company 요 며칠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져따뜻한 커피 한 모금이 시급한 아침,언니와 이제 막 돌을 지난 조카와 함께 방문했다. 건물 바로 옆, 2시간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으니차를 타고 오는 고객들에게 꽤나 편리하다. 아이들을 데이케어에 드랍하고 마시는 여유로운 커피 한 잔에,가벼운 아침식사로 곁들이기 좋은 스콘, 소세지롤, 키쉬.더군다나 이렇게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은 오래된 빨간 벽돌 내부의 인테리어까지.무엇하나 흠잡을 게 없잖아 :) 카운터탑 한켠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