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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다문화가정일상 (2)
하루가 모여 일상 :)

캐나다에 오실때마다 항상 캐리어 가득 선물을 챙겨오시는 어머니 :)어머님의 선물엔 항상 사랑이 가득, 특별함이 가득하다.내심 나도 기다려지는 어머님의 캐리어 언박싱 :) 프랑스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애칭을 붙여 부르곤 하는데프랑스 할머니는 마미누, 프랑스 할아버지는 빠삐누 라고 부른다 :)우리 아가 로한이도 기대하는 마미누의 캐리어 오픈 시간! 작년 여름 프랑스에 갔다가 놓고왔던아이의 버블치약과 비눗방울도 챙겨오셨다 ㅎㅎ익숙한 자기 물건이라 바로 손에 쥐는 녀석 :) 캐나다 오시기 전한동안 방문하지 못하시기 때문에어머님은 친정, 남편의 외할머니 댁에 들렀다 오셨는데거기에 외할아버지의 새 양말이 있어서 외할머니가 챙겨주셨다고 한다.외할아버지는 아주 오~래전에 돌아가셨는데아마도 외할머니의 서랍 깊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아이가 고열에 오한, 구토와 설사, 근육통으로밤 낮 할 것 없이 아파서 괴로워하고 잠을 깊이 이루지못해이 작은 아이를 얼른 낫게 하는게 최우선이였다. 아이들용 타이레놀, 애드빌은 과일맛이 나는 단 맛의 시럽이었는데도 불구하고타미플루 시럽을 한 번 맛 본 이후로모든 시럽을 거부해서고작 5ml의 시럽을 입에 넣는 것 조차도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과정이였다.막대사탕,Smarties 쵸콜렛,공룡 장난감이 들어있는 kinder 쵸콜렛,뽀로로 공룡구조대,엄마까투리,블루이.....어휴온갖 아이가 좋아하는 모든걸 다 얘기해도고개를 저으며 온 몸으로 거부하는탓에결국 9번 중에 7번은 억지로 입을 벌려 먹여야했다.그 와중에 두 번은 억지로 먹이다가결국 간신히 먹었던 점심, 저녁까지 모두 게워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