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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모여 일상 :)

아이가 오랜만에 데이케어에 등원하고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온 가족이 아팠던 동안 언니네 가족이 우리 집에 거의 못 왔었는데오랜만에 보는 이모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이모를 따라가겠다고 울고불고 떼를 쓰는 바람에결국 아이와 조카의 도시락을 싸서 보냈었다.도시락을 싸는 날은 아침 6시 10분에 일어나야하는데도시락도 해결됐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아이 등원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다 보니눈을 떠보니 9시 15분.어우, 진짜 이렇게 잘 잤던 적이 오랜만이다 :) 아이도 나도 아파서 집안 꼴이 영 말이 아니었는데아침을 간단히 먹고 나서 바로 대청소 시작!창문을 싹 열고,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내고,청소기를 돌리고,오랫동안 미뤄뒀던 일들을 하나씩 해치웠다.미뤄뒀던 일이 워낙 많아 사실 티도 안 나지만그래도..

캘거리로 이사온 후삶의 질이 상승했다(!) 라고 느낄만큼편하고 좋았던 건 바로 골라갈 수 있는 한인마트 !A마트(South, North, Downtown),H마트 (North, Downtown),E마트 이렇게 세군데나 있는데일주일에 평일, 주말 두 번에 나누어서세일상품이나 새로 들어온 상품들을카톡으로 전단지를 받아볼 수 있다. 그래서 얼마 전 이마트에서 쪽파를 $10 12단을 사고냉장고에 파가 가득했었다.아니 근데 에이마트에 해남배추가 들어왔다네?!원래 우리집은 김치를 먹는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많아야 배추 2포기로 김치 담구는게 전부인데해남 배추는 참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결국 "파가 많은데" "해남배추가 들어와서"아주 어~쩔수 없이 처음으로 배추 한 박스 김장 도전 !!! 배추 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