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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알버타 캘거리 일상 (34)
하루가 모여 일상 :)

요즘 손에 꼽는 일상의 낙이라면캘거리 구석구석의 까페를 찾아 떠나는 시간이다 :)커피 한 잔이 주는 그 여유가그렇게 달달할 수가 없다.집이 아닌 낯선 공간이지만까페가 주는 아늑함이라던지,익숙한 커피 향이 그렇게나 좋다 :) 입춘이 지난게 무색하게겨울 끝자락 심술을 쥐어짜내는 캘거리 날씨에오늘도 못이기는 척,달달한 커피로 시작을 좀 해야겠다 :) 이 날의 까페는 켄싱턴에 위치한Good Trade Coffee Company 건물의 가장자리시선이 모아지는 독특한 구조의 건물 끝,널찍한 창이 시원시원해보이는 곳이다 :) 까페 근처에 세워둔 작은 입간판에는콜롬비아에서 직접 산미가 낮은 커피빈을 들여온다는데크으 - 산미 낮은 커피!!!나한텐 여긴 이미 맛집의 냄새가 난다 ㅋㅋㅋ 길쭉한 형태의 까페 내부 :)입구에..

아이가 이제 슬슬 세 살 정도 되어가니캘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일들이 쏙쏙 눈에 들어온다 :)예전같았으면 아가 보느라정신도 없고, 체력도 없어서 그런 이벤트들이 있나보다 ~ 싶을텐데여기도 가고싶고,저기도 가고싶고,이것도 하고싶고,저것도 하고 싶은 것 보니우리 쪼꼬미가 많이 크긴 했나보다 :) 그래서 이번달에 눈에 쏙 들어왔던건YYC EXP 2025 YYC EXP Food & Drink Experience 로2025년 3월 14- 3월 30일까지100개가 넘는 레스토랑에서 참여하는 이벤트로$25 & $35 의 쓰리코스 런치, 브런치 메뉴,$35 & $45의 쓰리코스 디너 메뉴,$65 & $75의 테이스팅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밴쿠버에 살 때에도레스토랑 비지니스가 한가해지는1-2월에 Dine out 이라는..

벨트라인쪽에 꽤나 괜찮은 까페가 있다고 종종 소문으로 들어봤었는데드디어 오게 된 Q.Lab Coffee experience 걸어서 3분도 안되는 거리 안에이미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까페들이 꽤 있지만커피에 진심, 이라는 말을 들어서인지꼭 한 번 와보고싶었다 :) 외관도 아주 깔끔! 개인적으로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 종류를 좋아해서이 곳에서의 첫 커피로 큰 사이즈의 모카를 주문했다.아이를 데이케어에 드랍한 후라달달한 한 모금으로 아침을 시작할 필요가 있지 :) 커피빈은 어떤걸 선호하냐고 여쭤보시길래산미가 강하지 않은 콜럼비안 커피빈을 좋아한다 얘기드렸더니지금 당장은 콜럼비안 빈은 없지만,좋아할만한 커피빈으로 준비해주신다고 하셨다. 이 곳은 Pour Over 커피로 꽤 입소문이 난 곳인데선택할 수 있는 커피빈..

[3월 13일] 우리집 뒷마당 텃밭 (예비) 주인들 :)종이컵에 빽빽하게 심어줬는데나름 사이좋게 잘 크고있다.Pattypan 호박은 이미 종이컵을 뛰쳐나온지 오래.내새끼만 쑥쑥 크는 줄 알았는데,우리집은 화분에 있는 호박마저도 쑥쑥큰다.내 새끼는 고기먹고 컸다 쳐도,호박은 뭐 준 게 없는데 잘 커주니 고맙네 :)아... 사랑을 줬구나, 듬뿍! 바나나페퍼랑 청양고추도 새싹이 나왔다 :)Pattypan 호박이랑 깻잎은 나와도고추 새싹들은 안나오길래이 불효자들은 뭔가 싶었는데며칠 지나니 빼꼼! :)하.. 새싹이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ㅋㅋㅋ [3월 19일] 버블티를 사먹고 난 후 생긴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새로운 씨앗들을 심어뒀다 :)투명한 플라스틱 컵이라 뿌리 내리는것도 볼 수 있을 것 같다!햇볕도 더 잘..

하루는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하다가도변덕스럽게 바로 다음 날은 우중충한 캘거리 :)이런 날은 또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다.날이 맑으면 맑은대로,으스스 추운 날은 추운 대로,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오는 대로커피는 언제나 옳다 :) 그래서 아이 데이커어에 드랍한 후캘거리 번화가 17번가로 출발!!! :)달달한 아침 식사도 함께할 겸오늘은 베이커리 전문 카페,Butter Block Bakery & Cafe요기로 결정! 작은 입간판이 카페 건물입구에 서있는데,요기에 카페가 있는 걸 모른다면스쳐 지나갈 뻔했다. 입구를 열고 들어가계단을 올라 오른쪽을 보면오늘의 카페Butter Block Bakery & Cafe이곳은 홀세일로도 판매를 하는 곳인데왼쪽에는 베이킹 작업이 한창인..

오늘 아침은 아가들 간식을 사러헤리티지 플라자에 있는폴란드 마트에 들렀다가근처에 있는 까페 진도에서의 커피 한 잔 :) 캐나다에서 까페 이름이 진도? 싶은데한국사람들에게 익숙한 그 진도,맞다 그 진돗개의 진도 :)아마도 오너분들이 한국분이 아니실까 싶다. 오전 9시 조금 넘어 도착했더니아직까진 아무도 없었던 한산한 까페:)참고로 이 곳도 캘거리 커피패스를 이용하면드립커피 또는 $3.50 할인된 금액으로메뉴에 있는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자주 오는 단골고객이라면스탬프카드를 모을 수도 있고 :) 어떤 커피를 마실지 고민하다가아침부터 달달한 커피가 땡겨서 모카를 주문했다.쇼케이스에는 티라미수, 당근케이크 같은 달달한 디저트 종류랑간단한 식사로 먹을만한 샌드위치 종류들이 있다.잘 보면 김치와 코리안드레싱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