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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모여 일상 :)

캐나다에 오실때마다 항상 캐리어 가득 선물을 챙겨오시는 어머니 :)어머님의 선물엔 항상 사랑이 가득, 특별함이 가득하다.내심 나도 기다려지는 어머님의 캐리어 언박싱 :) 프랑스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애칭을 붙여 부르곤 하는데프랑스 할머니는 마미누, 프랑스 할아버지는 빠삐누 라고 부른다 :)우리 아가 로한이도 기대하는 마미누의 캐리어 오픈 시간! 작년 여름 프랑스에 갔다가 놓고왔던아이의 버블치약과 비눗방울도 챙겨오셨다 ㅎㅎ익숙한 자기 물건이라 바로 손에 쥐는 녀석 :) 캐나다 오시기 전한동안 방문하지 못하시기 때문에어머님은 친정, 남편의 외할머니 댁에 들렀다 오셨는데거기에 외할아버지의 새 양말이 있어서 외할머니가 챙겨주셨다고 한다.외할아버지는 아주 오~래전에 돌아가셨는데아마도 외할머니의 서랍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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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3. 13:50